내가 자라오며 잘 못 보고, 부족하게 느끼고, 성의없게 배웠던 것들...
아이의 눈을 통해 함께 자라며 처음부터 정성들여 새로 배워가야지...하고.
처음부터가 아니라도 산다는게 부끄럽기 시작했던 그 때부터라도 만회할 기회가 되길...하며 말이다.
당췌 놓치고 지나가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였는지 원...
오히려 때묻은 내 눈을 통해 아이가 자기 모습을 확인해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부끄러움만 더할 뿐이다.
제발 생각 좀 하고, 살자.
잘 좀 살자.







